불후의 명곡 조명섭 유태평양 정수연 주현미 2부 우승

불후의 명곡 조명섭 유태평양 정수연 주현미 2부 우승

■ 불후의 명곡 주현미 2부 

 

1부 우승 송가인은 전통가요를 하면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갈증이 있었는데 오늘 이 무대를 통해서 부족했지만 인정을 받은 거 같아서 뜻깊은 무대이고 선생님께서 상을 주실 때 눈물이 날 거 같아서 꾹 참았다고 했어요.  첫 번째 무대 김세정 주현미 또 만났네요

 

 

주현미 13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심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노랫말과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세정은 전설 주현미에 대해 자태도 고우시지만 목소리도 고우시고 여전히 품위 있다고 했어요. 

 

'또 만났네요'를 선곡한 이유는 주현미 선배의 곡 리스트를 받고 아는 노래가 많아서 설렜고 선배님 곡이 가요로 바꿔 부르기 어려운 곡인데 또 만났네요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선곡했다고 합니다.  

상큼한 느낌의 편곡을 보였어요.  주현미는 좋아하는 사람을 재회하는 느낌을 세정 씨가 잘 표현해줘서 사랑스러웠다고 했어요. 

두 번째 무대 아이즈원 주현미 짝사랑

 

 

가사 속에 귀여운 매력까지 담겨있고 아이즈원의 발랄함을 살려 무대를 꾸며보겠다고 했어요. 

 

'짝사랑'은 주현미 10집 앨범 수록곡 음악방송에서 1위 연말 시상식 수상을 한 노래입니다.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짝사랑을 표현했스니다. 

아이즈원 여러분들이 불러주는 짝사랑은 '딱 저 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연습을 많이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넋을 놓고 봤다고 했습니다.  김세정이 1승을 했습니다. 


세 번째 무대 유태평양 주현미 잠깐만

 

 

주현미 선배님은 그 시대에 앞서가는 패셔니스타로 기억에 남고 노래도 워낙 간드러지고 쟁반의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를 가져 오늘은 '잠깐만'이라는 곡을 준비했고 경기민요와 이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경기 민요 창부타령을 섞어 무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주현미 1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밝은 멜로디가 특징이고 헤어져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고 싶다는 노랫말과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꺾기 창법으로 3년 연속 연말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 가요상을 수상했습니다.  

 

구성진 소리를 통해 인상 깊은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송가인은 아기 때부터 괜히 신동 소리를 들은 게 아니고 같이 소리했던 소리꾼으로서 너무 뿌듯하다고 했어요.  


주현미는 장르를 넘나드는 게 자연스럽고 얄미울 정도로 잘하셨다고 했어요.

 

유태평양이 1승을 했습니다. 

네 번째 무대 조명섭 주현미 이태원 연가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고 오늘도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했어요.

 

'이태원 연가'는 남녀가 이별하는 상황을 그려낸 가슴 절절한 노랫말과 이태원 밤을 연상케 하는 곡의 쓸쓸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슬픔이 증가하고 브루스풍 대중가요가 히트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태원을 상징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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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음색으로 전통가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송가인은 이 시대에 없는 귀한 보물 같은 존재라고 했어요.  주현미는 신인 때 현인 선배님을 직접 뵙고 같이 무대에도 섰는데 선배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상심이 컸는데 다시는 이런 목소리를 듣지 못할 거 같았는데 조명섭 씨 무대를 보고 너무 반갑고 현인 선배님께서 환생하신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섯 번째 무대 위키미키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주현미 선생님의 목소리는 고소한데 달달한 깨강정 같은 매력이 있어 오늘 부를 곡은 '신사동 그 사람'이고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세련된 명곡이라고 했어요. 

 

주현미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가요상을 받고 대한민국 전통가요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게 한 곡입니다.   

 

위키 미키는 주현미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고소하고 달달한 매력이 있고 '신사동 그 사람'을 선곡한 위키 미키에게 제작진이 88년도에 나온 노래라는 것을 아느냐라고 묻자 굉장히 세련됐다고 했어요.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를 보였어요.  주현미는 칼군무를 유지하면서 노래를 잘했다고 했어요. 

 

조명섭이 2승을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 정수연 주현미 비 내리는 영동교

 

 

불과 1년 전만 해도 부러워하며 보던 방송이었는데 그 무대에 나와있다는 게 신기하고 오늘 준비한 곡은 '비 내리는 영동교'이며 정수연만의 색깔로 멋지게 전해드리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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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정식 데뷔한 주현미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고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주현미는 오늘 정말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명한 분들을 만난다며 정수연 씨의 무대를 보니 제가 먼저 노래를 부른 게 다행이라고 했어요. 

 

김솔희 아나운서는 같은 KBS 합창단 출신인데 가수가 꿈이었던 수연이의 무대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어요.

 

조명섭과 정수연이 동점으로 주현미 편 2부 공동 우승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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