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김연자 설운도 장윤정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김연자 설운도 장윤정

■ 트롯 신이 떴다 베트남 버스킹

 

설운도는 남진을 보며 사투리를 쓰며 형님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어요.

 

장윤정도 요즘 매체를 접하시는 분들은 이제 트로트의 불이 다시 붙었다고 하시는데 진짜 이 라인업은 본 적이 없고 처음이라고 했어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베트남으로 갔어요.

 

설운도부터 장윤정은 K-트로트 원정대 발대식을 했고 가수 정용화와 방송인 붐이 일꾼을 맡았어요.  

 

 

트벤져스는 해외 현지인들 앞 공연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을 했어요. 

 

장윤정은 처음 섭외를 받고 대단한 선배님들을 모시고 가는데, 가서 트로트에 대한 반응이 없을까 봐 걱정이라고 했고 설운도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외국 사람들은 경험하지 못해 트로트를 세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했어요. 

 

호찌민 책거리, 노트르담 성당, 중앙 우체국을 찾았고 갑작스럽게 제작진은 우체국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했어요. 

 

 

나이 순으로 첫무대는 설운도가 오프닝 막내 장윤정이 엔딩을 맡았어요. 


베트남 현지인부터 다양한 국적 여행객, 한국인들이 모였어요.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을 열창했고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노래로 무반응을 보였고 설운도는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분위기를 띄웠어요. 

 

 

김연자는 '10분 내로'를 불러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호응을 받았어요. 트로트계 아이돌인 진성이 나서 '안동역에서'를 불렀고  주현미는 '짝사랑'을 열창했습니다.  

엔딩은 장윤정이었고 초혼을 선곡했고 트로트에 대한 반응이 없을까 봐 걱정이 많았던 장윤정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묘한 감정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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