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라디오스타 임신 남편 러브 스토리
- TV리뷰
- 2019. 11. 7. 00:55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 근황을 공개했어요.
김성은은 지금 임신 7개월이고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고 하며 임신한 날 남편 헤어 담당 선생님을 찾아 헤어스타일을 파마머리로 바꿨는데 멋있고 셋째 생긴날이 헤어스타일 바꾼 날이라고 했어요.
남편 헤어 담당 디자이너는 재클린이라며 셋째 임신은 재클린 덕이라고 했어요.
남편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은퇴를 고민하다가 셋째 임신 후 40살까지 뛰겠다고 선언했고 끝까지 공격수로 남겠다고 했다네요.
태몽으로 첫째 아들 태하는 박지성이 나오고 셋째는 손흥민이 계속나와 좋고 첫째는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했어요.
정조국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어요.
직업이 축구 선수라 경기 시즌에는 한달에 몇번 보지 못하고 김성은이 강릉을 찾아가는데 새벽에 오면 어떻냐고 했어요. 반갑고 아무래도 오랜만에 보니까 웬만하면 연락하고 오는 게 좋고 매일 아내와 아이를 보고 싶고 항상 고맙고 떳떳한 남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어요.
김성은은 남편인 축구선수 정조국에 대해 부부 사이에 갈등이 살짝 왔고 결혼하고 군대에 갔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맨날 울었는데 막상 제대하고 신랑이 집에 왔는데 같이 자는 게 너무 어색했다며 아직도 떨어져 있으면 너무 그립고 보고 싶고 셋째까지 생기니까 감정 기복이 심해 밤에 서러워 전화해 울고 신랑은 항상 미안하다고 했어요.
아들이 취미로 축구를 하다 4학년에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지방으로 보낼지 말지 고민이고 못보내겠다고 했어요. 아들은 윤아도 있고 요미도 태어나면 힘드니 자기가 지방에 가야겠다고 했다네요.
남편은 태하가 축구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고 날씨 추운데 왜가냐, 아프면 가지말라고 했지만 태하가 본격적으로 한다니 돌변해 공부 다 때려치우고 밥 먹고 축구만 해도 될까말까인데 라고 한다고 하네요.
정조국은 84년생 36세로 강원 FC 공격수입니다. 배우 김성은은 83년생으로 37세입니다.
두사람은 테이스티로드를 진행한 박수진 소개로 만나 정조국을 인터넷으로 보고 실망했다가 막상 만나니 빛이났다고 하네요. 2009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조국은 김성은과 연애할때 결혼 할 생각이 없었지만 경기 중 상대선수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고 안면 광대뼈 수술을 하고 김성은이 간호를 했고 병실 안 간호 침대에 혼자 자고 있던게 인상 깊어 고마웠다고 했어요.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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