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독립운동가 최희서 안중근 선을 넘는 녀석들 연해주

 

우수리스크로 가기 위해 하바롭스크행 기차를 탔습니다. 

 

시베리아행 횡단 열차에 탑승해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열차를 탄 발자취를 따라 갔습니다. 

 

왼손 약지 손가락을 잘라 동의단지회를 결성해 동지로부터 조선통감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암살에 참여합니다.  

 

연해주 독립운동가 대부 최재형 선생이 재정적 지원을 하고 하얼빈 의거를 합니다.  당시 18세 유동하는 통역을 위해 합류하고 연락책을 맡았습니다.  

 

우덕순과 조도선 이토 히로부미 경유지 채가구역에서 대기했습니다. 차선책으로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대기한겁니다. 

 

우덕순과 조도선을 지켜보던 러시아 경비병이 두 사람이 묵었던 숙소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1909년 10월 26일 거사 당일

 

러시아 의장대 하얼빈에 집결해 이토 히로부미는 러시아 재무장관과 환담을 하고 있었어요.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몰랐습니다. 

 

행색과 묘사로 실행했어야 했고 맨 앞에서 가는 자가 이토 히로부미 같고 유턴해 안중근 의사 곁을 지났고 한 일본인이 이토 히로부미라고 환호해 안중근 의사가 눈치를 챘다고 합니다.  

 

10보 앞에서 세 발을 발사해 가슴과 배 명중했습니다. 남은 총알은 주변에 비슷해 보이는 일본인에게 발포했습니다.  

 

수행비서관, 하얼빈 총영사, 만주 철도 이사 부상을 입었고 안중근 의사는 도망은 커녕 러시아 말로 꼬에라 우라 외쳤습니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자격으로 암살을 결행하고 15가지 이유를 들어 이토를 처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얼빈은 청나라가 아닌 러시아 치외법권이었고 안중근 의사는 공정하게 러시아 법관에게 공정한 심판을 받을 계산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에게 외교권을 빼앗겨 미국에 있는 한인도 일본이 관할 재판을 받아야 했던 을사늑약때문에 불평등 조약으로 인해 안중근 독립투사도 공정하게 재판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는 징역형을 받아야 했습니다. 

 

페치카 인간 난로 최재형 선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유년기는 어린 시절 학문에 큰 관심이 없었고 안중근 의사의 남매들은 공부를 잘했고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공부하지 않은 안중근 의사를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안중근 의사 아명은 응칠이었고 태어날때 북두칠성 모양 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보다는 무예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하네요. 

 

 

안중근 의사와 김구 선생 만남은 안중근 의사 아버지 안태훈은 동학농민운동 토벌에 참여해 안태훈은 용맹한 19살 소년을 봤고 소년을 데려갔고 바로 김창수, 김구였습니다. 16살 안중근과 19살 김구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설민석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케이크와 꼬마 팬의 손편지를 선물했어요. 

 

 

꼬마 팬은 설민석 선생 덕에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고 했고 아이들은 선녀들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어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 최재형 선생 고택을 발견하고 러시아 땅에 '독립운동가 최재형 고택'을 보게 된겁니다. 

 

최재형 선생님 생일은 8월 15일이고 형수 구박에 최재형 선생이 11살에 가출했고 러시아 선장 부부에게 입양되어 무역회사에 입사해 많은 돈을 벌었는데 그리움에 못 이겨 가족이 있는 연해주로 가게 되어 연해주에 많은 땅을 사 페치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연해주민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재형 선생은 넓은 길 대신 좁은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범진과 이위종이 부자이고 이범윤은 이범진 동생이라고 했어요. 

 

 

안중근 의사 아내와 두 아들이 남자 최재형 선생과 사모님이 끝까지 돌봐줬다고 합니다. 안중근 장남은 일본군 첩자에게 독살 당했다고 합니다. 

 

동양평화론을 처음 쓴 사람은 이토 히로부미로 일본이 한국과 중국을 침략하는 명분이었고 안중근 의사는 한중일이 하나가 되는 건 맞지만 공평하고 균등한 상태여야지 일본이 침략하는 건 옳지 않다는 겁니다. 

 

1917년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 재러 한인은 사회주의 손을 잡아야 했고 일본은 볼세비키 혁명군에 희생된 일본 민간인을 명분으로 러시아에 사는 한인을 말살했고 1920년 4월 침변이라고 합니다. 

 

최재형 선생 일가는 최재형 선생에게 도망을 가라고 했지만 내가 도망가면 가족들이 희생을 당할 텐데 난 그럴 수 없다고 말했고 다음날 최재형 선생은 일본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최재형 선생은 모진 고문을 받고 재판 없이 총살 되었으며 일본이 유골을 돌려주지 않기 위해 평평한 곳에 묻었다고 합니다. 최재형 선생이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도착했고 평평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황당해 했습니다. 

 

최희서와 전현무는 가족들과 함께 도망갔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다같이 독립군가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