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샹들리에 비긴어게인3
- TV리뷰
- 2019. 10. 12. 17:10

'비긴어게인3'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두 번째 날을 맞았어요.
베로나 첫 버스킹에서 박정현은 아베 마리아를 불렀어요.

국내 일정으로 먼저 한국으로 돌아간 수현이 등장했어요. 떠난지 하루 만에 참지 못하고 돌아왔고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한국 스케줄로 중간에 갔고 3일간 이탈리아, 한국, 이탈리아를 오갔다면서 이 순간을 놓치기 싫었다고 했어요. 수현은 하림을 위해 매운 라면과 멤버들 선물을 사왔어요.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인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배경지인 베로나입니다.

베로나의 상징 아디제 강이 흐르는 스칼리제로 다리에서 박정현은 로미오와 줄리엣 OST Kissing You를 불렀어요. 베로나는 낭만적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왔던 로미오와 줄리엣 테마곡 키싱유를 언젠가 커버하고 싶었다고 했어요. 베로나 온다고 했을 때 꼭 불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어요.
임헌일도 너무 슬프고 미간을 찌푸리면서 진짜 음 하나하나에 엄청나게 집중해서 연주했던 기억이 난다며 이 도시 분위기와 박정현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마음에 들어 왔다고 했어요.

비가 내렸고 하림 RAINBOW BIRD 버스킹을 했어요.
헨리는 베로나 명소인 줄리엣의 집 발코니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A Time For Us를 즉석에서 연주했고 전 세계 사람들이 프러포즈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입니다.

수현 헨리 듀엣곡 Like a star을 불렀어요.
밤 버스킹을 위해 베로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에르베 광장으로 갔고 베테랑 버스킹 답게 악기를 세팅하고 사운드 체크를 했어요.

헨리는 낭만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정통 발라드 포지션 I Love You를 불렀습니다.
완벽한 'I Love You'를 들려주기위해 잠들기 직전까지 한국말 가사와 멜로디를 익히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수현 카펜터스 Top of the world를 불렀고 김필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선곡했습니다.

헨리와 수현 듀엣 곡 'Lucky'와 박정현은 'Chandelier'를 선곡했습니다. 특히 박정현의 미친듯한 샹들리에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베로나 관객들은 열창에 넋을 잃었어요. 멤버들 또한 박정현의 폭풍 같은 가창력에 "말도 안 돼" 감탄하고 헨리도 너무 놀라서 연주 코드를 놓쳤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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