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연예가중계 최진혁 최진실 추적자 광대들
- TV리뷰
- 2019. 8. 16. 21:59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에 손현주가 생방송 출연했어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등 총 96편에 출연했습니다.
첫사랑을 보고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최수종, 배용준 등 굉장히 많은 배우들이 나왔고 시청률이 60%가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히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 대해 지금도 상황이 아련하고 최진실에 대해 뭐라 말씀을 드리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먹먹하다고 했어요.
추적자로 연기 대상을 받을 당시 신사의 품격, 빛과 그림자 라는 쟁쟁한 상대 드라마 때문에 예상을 못했다며 제 2의 터닝 포인트로 작품을 선택에 대해 이전에는 보통 편안하고 푸근한 사람 이미지를 많이 맡았지만 추적자 이후에는 무겁고, 어두운 스릴러 쪽으로 많이 간 것 같다고 밝혔어요.
긴 무명시절에 대해 후배들에게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니 선택을 받았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어요.
손현주는 현재 KBS 2TV 저스티스에 출연 중입니다.
현대판 악마라고 불리는 연기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극 중 최진혁 씨를 연민 때문에 놓지 못해 끝까지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거짓을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했어요.
최진혁에 대해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해오는 존경하는 후배이고 '저스티스'가 끝나도 개인적으로 자주 만날 것 같은 동생이다라고 했어요.
낯가림 모임에는 고창석, 마동석, 유해진, 김선영, 보아가 있고 총무는 보아이고 장기집권을 할 것 같다고 했어요. 편안하게 있다 보니 모임이 만들어졌고 마동석 씨는 아마 해외촬영 때문에 잘 못 볼 것 같다고 했어요.
저스티스 촬영장에 커피차 응원을 받았고 150여 명의 배우, 스태프들이 아주 시원하게 마셨다고 하네요.
광대들:풍문조작단 개봉을 앞두고 무조건 700만 넘을 것 같고 700만이 넘으면 제가 강남 역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신현준이 말했어요.
세종실록의 40여 개의 미담을 연출하는 기획자 역할을 맡았고 배우 조진중, 박희순, 고창석은 나를 형이라고 생각안하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촬영이 굉장히 빨리 끝난 느낌이라고 했어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는 장군의 아들의 신현준 역할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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