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분노 가정폭력 사연
- TV리뷰
- 2019. 8. 20. 18:19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가정폭력 사연에 분노했습니다.
유명 변호사 임윤선이 등장해 그녀는 밤낮없이 의뢰인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호소했어요.
정신과 의사인 자신도 새벽에 울며 전화를 한다며 감정노동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본인도 힘들지만 막상 상의할 곳이 없다고 하자 사랑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녀에게 형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소개팅 주선을 하겠다고 했어요.
오랜 시간동안 지속돼 온 가정폭력으로 독립을 하게 된 고민녀 사연에 분개했어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 동거남과 함께 살면서 지속적으로 폭력과 정신적 학대를 받았고 고민녀가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입학할 수 있었던 대학도 동거남 반대로 포기했다고 했어요.
집안사정이 안좋았고 엄마 오빠 동거인과 함께 살았는데 가끔 때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자 때린다는 이유도 이상하다. 친아빠도 안되는데 새 아빠도 아닌 동거인이 그러냐고 했어요.
살쪘다고 때리고 10시에 안잔다고 때리고 TV본다고 때렸다고 해요.
매일 줄넘기 500개씩 하고 자라며 안하면 때렸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가출했는데 집에 돌어오자마자 빗자루로 엎드려서 맞아 온몸에 피멍이 들었다고 했어요.
고3때는 머리를 자르고 직접 치우라고 하며 엄마와 친오빠를 데리고 술마시러 갔다고 하네요.
학교에 얘기할 수 있지 않냐고 묻자 고민녀는 너무 무서워서 라고 했어요.
"지가 뭔데!" 서장훈은 "그런 xxx가 다 있어!"
고민녀가 당한 폭력을 묵인한 어머니와 친오빠에 대해 언급했어요.
친오빠가 성인이 되어서도 이를 방치했다는 사실을 듣고 이게 가족이 아니잖아요!라며 속상해 했어요.
게다가 오빠는 친 동생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장훈은 분노하며 동거인과 친오빠는 똑바로 살라라며 방송만 아니면 욕이 나올 번 했다며 참는다고 했어요.
친아빠는 7살에 헤어져 잘 모르겠고 아픔이 많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려한다고 하자 아픔이 반복될 것이 우려되니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했어요.
그남자와 오빠는 다시 만날 생각도 하지 말고 어머니가 보고 싶다면 어머니만 만나라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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