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 2020 아카데미 시상식

봉준호 기생충 2020 아카데미 시상식

■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한국영화는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상을 받았으며 아시아계 작가가 각본상을 탄 것도 92년 오스카 역사상 기생충이 최초입니다.  외국어 영화는 2003년 '그녀에게'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17년 만 수상입니다.  감사하고 큰 영광이며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사실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인데 국가를 대표해서 쓰는 건 아닌데 이 상은 한국이 받은 최초의 오스카상으로 언제나 많은 영감을 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대사를 멋지게 화면에 옮겨준 기생충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어요.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송강호, 조여정, 최우식, 이선균, 박소담, 이정은, 한혜진, 박정훈 기생충 주요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각본상 후보 한진원 작가, 미술상 후보 이하준 미술감독, 편집상 후보 양진모 편집감독, 작품상 후보 곽신애 바른손E&A 대표도 함께 참석했어요. 

 

한진원 작가는 할리우드가 있듯 한국엔 충무로라는 곳이 있고 제 심장인 충무로 모든 영화 제작자와 스태프와 이 영광을 돌리고 싶고 아카데미 감사하다고 밝혔어요.   

봉준호 감독은 국제영화상 수상 이후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영화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처음으로 바뀐 이름으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는데 오스카가 추구하는 가치에 지지를 보낸다며 함께 만든 배우 스태프가 여기 와 있다며 배우들을 소개했어요.  감독상 수상 소감으로는 국제영화상 수상하고 오늘 할 일 끝났구나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면서 어릴 때 영화 공부할 때 가슴에 새긴 말이 있는데, 가장 개인적인 것이 창의적이라는 것이라는 말을 책에서 읽었고 그 말은 마틴 스콜세지가 한 말이라고 했어요.  

 

제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를 보며 공부했던 사람인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정말 감사하고 같이 후보에 오른 감독 모두 제가 존경하고 오스카가 허락만 한다면 텍사스 전기 톱으로 잘라서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어요.  곽신애 바른손 대표는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 일이 실제로 벌어져서 너무 좋고 기쁘고  지금 이 순간에 뭔가 굉장히 의미있고 상징적인, 그리고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여진 기분이고 이러한 결정을 해주신 아카데미 위원 분들의 선택에 감사하다고 전했어요. 


이미경 CJ 부회장 이 영화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지원해준 분들 덕분에 불가능한 꿈을 이루게 됐으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한국 영화를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이 보내준 의견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 덕분에 우린 안주하지 않을 수 있었고 여러분이 있었기에 한국 영화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이후 드라마로도 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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