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 마로로즈 2020. 4. 11. 21:44
■ 불후의 명곡 주현미 2부 1부 우승 송가인은 전통가요를 하면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갈증이 있었는데 오늘 이 무대를 통해서 부족했지만 인정을 받은 거 같아서 뜻깊은 무대이고 선생님께서 상을 주실 때 눈물이 날 거 같아서 꾹 참았다고 했어요. 첫 번째 무대 김세정 주현미 또 만났네요 주현미 13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심정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노랫말과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세정은 전설 주현미에 대해 자태도 고우시지만 목소리도 고우시고 여전히 품위 있다고 했어요. '또 만났네요'를 선곡한 이유는 주현미 선배의 곡 리스트를 받고 아는 노래가 많아서 설렜고 선배님 곡이 가요로 바꿔 부르기 어려운 곡인데 또 만났네요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릴 수 있을 ..
TV리뷰 마로로즈 2020. 3. 29. 02:02
■ 전참시 조명섭 첫 광고 촬영에 도전한 조명섭송 실장은 조명섭 팬들로부터 온 선물을 차에 실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홍삼과 수삼을 받았습니다. LP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고 머리까지 풀 세팅했어요. 첫 선물은 편지와 등산복 그리고 내복이었고 포마드와 빗까지 챙겼어요. 곰돌이 인형과 함께 생일 축하 어깨띠를 받았습니다. 조명섭은 매니저에게 작두 차를 대접했고 매니저는 미역국을 챙겼어요. 생애 첫 광고를 촬영했고 쌀 브랜드 광고를 찍기 위해 광고 콘티를 보고 걱정했어요. 조명섭은 12살부터 2000여곡의 노래를 작사했습니다. 조명섭 가사를 들은 송 실장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광고 촬영을 했고 조명섭에게 보다 적극적인 리액션에 조명섭은 다양한 애드리브로 광고 ..
TV리뷰 마로로즈 2020. 2. 17. 00:59
■ 막 나가서 조명섭 가수 조명섭이 원주에서 첫 유랑단 공연을 했어요. 22살 어린 나이에 흔치 않은 1930-1940년대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유명한 조명섭입니다. 조명섭 나이 22살이며 원주의 자랑입니다. 조명섭은 첫 곡 신라의 달밤, 빈대떡 신사를 불렀고 앙코르 곡으로는 1954년에 발매된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불렀답니다. 전통가요는 가사도 더 잘 들리고 신났다고도 하고 다시 트로트가 살아나니 노인의 세상이 다시 돌아오는 것 같아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규는 전통가요계 샛별 조명섭을 영입 이경규 유랑악단 규랑 단을 창설했습니다. 전국을 다니면서 세상이 힘드니까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도 주고라고 취지를 말했어요. 조명섭 외조모 손에 자랐고 착했고 시골 어르신들이 손수레에 짐 싣고 버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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