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의 비극 형이 동생 살해
- 이슈
- 2019. 10. 13. 21:54
로또 1등의 비극 사건은 한두건이 아닙니다.
저도 간절히 바라지만 제게는 행운이 오지 않더라구요. 4등하고 마이로또 10만원 몇번 당첨 된적은 있답니다. 이번에는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전북 전주 한 전통시장에서 형제 간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과거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었지만 빚 독촉에 시달리던 형이 동생을 흉기 수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11일 오후 4시 9분께 완산구 한 전통시장에서 형 58세는 동생 49세 목과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습니다.
형은 과거 전주 산 로또가 1등에 당첨 되었고 세금을 제한 8억원을 평소 아끼던 동생에게 집을 사주고 다른 형제에게도 당첨금 일부를 나눠 주었습니다.
누나는 3억원을 동생 2명에게 각각 1억 이상을 줬습니다.
당첨금을 투자해 정읍에 식당을 열었는데 처음에는 장사가 잘됐으나 갈수록 경영이 나빠져 문을 닫게 되었고 고민하던 그는 과거 자신이 사준 동생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4600만원을 빌려 영업자금으로 썼습니다.
형은 매달 20만원 대출이자조차 변제하지 못하게 된겁니다. 동생은 처음에는 이해했지만 은행의 빚 독촉이 계속되고 다투는 일이 많아졌고 사건 당일 형과 빚문제로 심하게 다투다가 동생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가게를 찾아 동생과 말다툼하던 중 화를 이기지 못하고 흉기를 꺼내 휘둘러 찔린 동생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당시 아내와 초등학교 1학년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동생은 평소 초등학교 1학년 딸과 영상통화를 할만큼 끔찍이 아꼈지만 장면을 목격하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 상인들은 숨진 동생에 대해 성실하고 이웃과 친하게 지내고 형제가 가게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운 일이 처음이 아니며 형이 흉기를 들고 죽인다고 했지만 겁만 주는 줄 알았다고 했어요.
동생은 올봄부터 가게를 인수해 운영해왔습니다.
아내는 두사람이 밀치며 말다툼을 하자 딸과 다른 곳에 치해 있었고 가게 안에서 형제는 서로 대출금을 갚으로 하는 대화를 했고 형은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형이 동생을 가게 앞 도로에 패대기를 쳤고 주변 상인이 말렸지만 이미 흉기에 찔려 피를 많이 흘린 상태이고 아내가 상처 부위를 지혈하고 막았지만 소용 없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고 전화로 동생과 다투다가 서운한 말을 해서 홧김에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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