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사망 프로필

최학철 사망 프로필

 

 

경북 경주시의원 출신으로 경북도의원을 지낸 적이 있는 최학철 66세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8일 오전 8시 경주시 안강읍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최 전 의원 어머니 산소 주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전날 평소처럼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전 7시께 가족이 신고해 수색하던 중 발견되었습니다. 

 

가족에게 모두들 힘들게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학철 전 의장 프로필

 

 

나이 1953년 66세입니다. 

 

고향 경주 안강읍

 

학력 안강제일초- 안강중- 안강상고 - 포항전문대 - 위덕대 학

 

경주시의원과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내기도 하고 경북도의원을 지낸분입니다. 

 

 

경주시의회 제 1대부터 5대까지 5선 의원을 했고 제 5대 전반기 시의장과 경북도의원을 역임했습니다.  

 

2014년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하고 2018년 경주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후 탈락했습니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1995년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경주시의회 의장, 경북 시 군의장 협의회 회장, 전국 시 군 구의장 협의회 감사를 역임하고 경주시를 알려 왔습니다. 

 

 

2010년 경북도의회에서 활동했어요. 

 

박병훈 의원과 함께 공동 발의해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2015년 개원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경북도를 대표하는 컨벤션센터로 자리하는데 큰 공헌을 했어요. 

 

경주시 체육회 부회장, 경주시 자연보호 협의회 회장, 한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법무부 범죄예방 봉사위원, 경북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활동했습니다. 

 

1994년 국무총리 표창, 2000년 검찰총장 표창, 2002년 대통령 표창, 2004년 대통령 표창, 2008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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