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원진아 날 녹여줘
- 이슈
- 2019. 8. 16. 20:06
날 녹여주오 냉동남녀 지창욱 원진아 백 투 더 1999년 첫 스틸이 공개되었습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 생존하기 위해선 체온이 33°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 온도가 상승하는 설렘 줄타기를 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라고 하네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 백미경 작가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이 만들어 가는 드라마입니다.
90년대 ENG 카메라로 촬영하는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과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실험복을 입은 고미란입니다.
초대박을 스타 피디 마동찬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은 무한 실험 천국으로 시청률 대박 프로에 고미란은 실험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실제로 당시 초등학생이던 두 배우는 캐릭터와 20년 전 상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스타일링을 완벽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지창욱과 원진아가 첫 촬영부터 마동찬과 고미란이란 옷을 완벽하게 입었다고 했어요.
재미있는 드라마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본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20년이 지난 2019년이었던 겁니다.
친구와 동생이 중년 나이가 되었지만 두사람은 그대로 인거죠.
대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되기도 했어요.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김원해, 심형탁, 전수경, 최보민, 윤석화, 정해균, 길혜연, 서정연, 윤나무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어요.
"시작하기 전보다 마치고 난 후가 더욱 행복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백미경 작가
마동찬 첫사랑이자, 차갑고 냉정한 속물로 변해버린 아나운서 나하영 윤세아는 20년 전 모습 그대로 나타난 마동찬 모습에 동요했어요.
임원희, 김원해, 전수경 20년 전 마동찬 후배였던 조감독 손현기와 동생 마동식, 마동주로 출연합니다.
현재는 방송사 예능국장이지만 젊은 모습이 그대로 박제돼버린 마동찬 앞 여전히 꼼짝 못하는 손현기, 마흔을 훌쩍 넘어버린 나이지만 마동찬을 형, 오빠라 부르는 상황이 웃음 포인트라고 해요.
미란 구 남친 황병심 역 심형탁과 20년 사모님에서 괴팍하게 늙은 엄마 윤석화, 방송국 국장에서 사장이 된 김홍석 역 정해균, 미란 엄마 역 길혜연, 미란 친구 병심 부인 오영선 역 서정연이 배역을 맡았어요.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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