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탁재훈 이상민 DJ DOC MC해머

■ 탁재훈 이상민  DJ DOC

 

 

이상민은 아침에 눈을 뜬 탁재훈이 불평을 하자 뚜껑 열리는 차를 준비했다고 했어요.

 

초소형 오픈카로 어처구니없어했어요. 

이상민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 스포츠카가 유행이고 어차피 뚜껑 없는 건 똑같다며 혼자 신나 했어요. 

 

 

탁재훈은 네가 몰던 스포츠카 타고 간다며라고 했고 그때는 내가 괜찮을 때고 지금은. 형, 어차피 뚜껑 없는 건 똑같잖아라고 했어요. 

 

오픈카 체험 후 샌프란시스코 필수 관광지라는 피어 39로 가서 놀이기구와 오락시설 아기자기한 상점이 즐비해 관광객들로 붐비는 거리를 지나 도착했고 난간 너머로는 바다사자 무리를 봤어요.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친구를 소개해 준다며 탁재훈과 함께 바다사자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탁재훈은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얘들이야?라며 되물었어요.  "나도 너 보여줄 사람이 있어. 사자인데 저승사자야"

 

바다사자에 빠져있는 이상민 모습에 탁재훈은 "약속했어 저승사자랑. 가자. 저승사자가 기다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아침 차를 운전해 9시간을 달려서 LA로 갔고 한식당에서 반가운 얼굴인 공연차 미국을 방문한 DJ DOC를 만났어요. 

 

 

LA에서 DJ DOC를 만났어요.  탁재훈은 3일 동안 햄버거만 먹어 보쌈과 감자탕, 떡볶이를 시켰어요. 이상민은 MC해머와 베스트 프렌드라고 했어요. 탁재훈은 지금 장난 아니야.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9시간 운전했다고 했어요. 김창렬은 비행기 타고 오지라고 했어요. 

 

이상민은 싸이가 해머에게 나 물어봤다고 했는데 해머가 '베스트 프랜드'라고 했대라고 하자 탁재훈은 해머 찾아가서 그때 프로듀싱비 3억 돌려달라 그래라고 했어요. 

 

이상민 MC해머 규현 미우새

 

잠자리에 든 이상민은 해머 답장을 받고 해머한테 연락왔어라며 DM으로 연락처 달래라며 그 다음날 바로 연락을 주네 형, 샌프란으로 가자고 제의했어요.  탁재훈은 9시간 걸려서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왔는데 또다시 가자는 거냐며 발길질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