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마로로즈 2019. 8. 12. 21:25
크로아티아의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남성과 여성 시신이 한 구씩 발견되었습니다. 이 곳은 가장 아름다운 스크라진스키 폭포 근처로 청록빛 물과 호수가 절경으로 하루 13000명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현지 매체는 남녀가 한국인이라고 했어요. 크로아티아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 내 크르카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녀는 모두 한국 국적 관광객입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딸이 사망한 겁니다. 50대 아버지와 20대 딸로 발견 당시 손을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8년간 8명이 사망했습니다. 아시아계 이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고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 이들 남녀는 모두 한국인이며 여성은 1998년생이라고 했어요. 시신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