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마로로즈 2020. 4. 11. 20:31
■ 달글리시 확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나이 69세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발표문을 통해 달글리시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의심 증상을 보인 적은 없으나 정맥용 항생제가 필요한 감염 치료를 위해 8일 입원할 때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달글리시는 권고되는 기간보다도 오래 가족과 함께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고 정부와 전문가의 관련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는 걸 모두에게 촉구했다고 합니다. ■ 달글리시 누구? 스코틀랜드 출신 1969년부터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4차례 리그 우승에 참여한 축구 선수입니다. 1977년 이적 리버풀에서도 공격수였습니다. 5차례 정규리그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