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뷰 마로로즈 2019. 8. 20. 18:19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가정폭력 사연에 분노했습니다. 유명 변호사 임윤선이 등장해 그녀는 밤낮없이 의뢰인들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호소했어요. 정신과 의사인 자신도 새벽에 울며 전화를 한다며 감정노동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본인도 힘들지만 막상 상의할 곳이 없다고 하자 사랑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녀에게 형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소개팅 주선을 하겠다고 했어요. 오랜 시간동안 지속돼 온 가정폭력으로 독립을 하게 된 고민녀 사연에 분개했어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 동거남과 함께 살면서 지속적으로 폭력과 정신적 학대를 받았고 고민녀가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입학할 수 있었던 대학도 동거남 반대로 포기했다고 했어요. 집안사정이 안좋았고 엄마 오빠 동거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