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마로로즈 2019. 8. 12. 19:29
폐암 말기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개그맨 김철민 나이 52세 치료비 돕기에 소설가 이외수가 동참했습니다. 김철민은 7일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편으로는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페친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 원자력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허리, 간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부친과 모친은 폐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김철민 형 너훈아 김갑순씨 역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11일 페이스북, 트위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