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2위 김예림 8위 키히라 리카 1위 피겨 쇼트

유영 2위 김예림 8위 키히라 리카 1위 피겨 쇼트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영 나이 15세 과천중 첫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2위를 했습니다.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5.54점, 예술점수 32.68점을 받아 총점 78.22점을 받았습니다. 

 

유영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지만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했어요. 

 

81.35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 키히라 리카 점수 차는 3.13점입니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70.47점 2019년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딴 점수 입니다. 

 

2018년 8월 슬로바키아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2019년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6위를 했습니다. 

 

9월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한국 여자 싱글 선수 중 처음으로 실전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인정 받았습니다. 은메달을 땄고 US 클래식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2020 유스올림픽 파견선발전에서는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우승 이해인 14, 한강중을 제치고 우승하기도 했어요. 

 

유영은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4번째로 빙판에 등장했다. 그는 올 시즌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뛰면서 공중 3회전 반 회전하고 뒤로 착지하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어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플라잉카멜스핀도 잘해 1.1배 가산점을 받고 트리플 플립에서 GOE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78.22점은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 당시 기록한 한국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최고점 78.50점에 맞먹는 점수입니다. 

 

일본 키히라 리카가 81.35점으로 쇼트 1위를 했고 메드베데바는 62.89점으로 6위 한국 김예림은 61.23점을 받아 8위를 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림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김예림은 9번째 순서로 영화 '블랙 스완'의 OST에 맞춰 연기했어요.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성공했고 트리플 루프는 판정이 지적됐습니다. 

 

트리플 루프에서 0.33이 깎이고 스텝시퀀스는 레벨2를 받았어요. 플라잉 카멜 스핀과 시트 스핀은 레벨3을 받았습니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일본의 키히라 리카로 2018년 시니어 그랑프리파이널 우승자로 유영과 마찬가지로 출전 선수중 트리플 악셀을 완벽히 성공시키고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투리플 루프 성공하면서 81.35점으로 1위를 했습니다. 

 

 

3위는 74.4점을 기록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러시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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