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글리시 확진 축구 레전드 누구?

달글리시 확진 축구 레전드 누구?

■ 달글리시 확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나이 69세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올라온 발표문을 통해 달글리시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의심 증상을 보인 적은 없으나 정맥용 항생제가 필요한 감염 치료를 위해 8일 입원할 때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달글리시는 권고되는 기간보다도 오래 가족과 함께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고 정부와 전문가의 관련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는 걸 모두에게 촉구했다고 합니다. 

 

■ 달글리시 누구?

 

 

스코틀랜드 출신 1969년부터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4차례 리그 우승에 참여한 축구 선수입니다.

 

1977년 이적 리버풀에서도 공격수였습니다.  

5차례 정규리그 우승, 3차례 유러피언컵 우승을 했습니다. 

 

1985년 리버풀의 선수 겸 감독 3차례 리그 우승과 2차례 잉글랜드축구협회 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잉글랜드 블랙번, 뉴캐슬 감독을 거쳐 2011 - 2012년 감독으로 리버풀을 맡았습니다. 

달글리시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에서 1970~80년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셀틱FC에서 1969년부터 1977년까지 204경기에 나와 112골을 넣고 1977년부터 1990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355경기에서 118골을 기록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양 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이며 리버풀 팬들이 뽑은 역대 최고 리버풀 선수입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A매치 102게임에 나와 30골을 넣었습니다.  

 

리버풀, 블랙번 로버스, 뉴캐슬 유니아티드, 셀틱, 리버풀 등에서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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