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루나 설리 이란성 쌍둥이 근황 공황장애
- 이슈
- 2020. 3. 3. 17:58
■ 사람이 좋다 루나
2009년 루나는 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했습니다.
독특한 팀명, 개성 있는 톡톡 튀는 가사와 음악으로 등장했고 빅토리아, 크리스털, 설리, 엠버, 메인보컬 루나였습니다.
복면가왕 1, 2대 가왕 황금락카 두 통 썼네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뮤지컬 공연이 모두 취소되었다네요.
맘마미아 도나 역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사업실패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중학교 1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고 가수가 되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성공만을 생각했다고 해요. 집에서는 털털하고 호탕하고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 룸메이트이자 이란성쌍둥이 자매 언니가 있네요.
루나가 최근 말수가 줄고 힘이 없어졌고 10월 에프엑스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설리가 세상을 떠났고 11월 말에는 가장 절친한 친구가 떠났기 때문입니다.
힘이 되어주고 서로를 위해 살자고 함께 다짐했던 친구들을 위해 극복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떠나간 친구들과 남겨진 이들을 위한 노래를 쓰고 있다네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며 어둠 속에서 나와 조금씩 희망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아직은 어렵고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힘을 내보려 한다고 했습니다.
루나는 설리 탈퇴 소식을 기사로 접했기 때문에 오해가 쌓였고 4년 만에 설리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해요. 설리는 루나에게 언니, 나 언니 보고싶어라며 오해도 풀고 사랑한다고 만나자고 했는데 3주 뒤 사고가 나서 못 봤다고 합니다.
한 달 후 가장 친한 친구를 떠나보냈고 같이 음악을 했고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의지했던 친구로 서로를 위해 살자고 다짐했던 친구 죽음은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이었다고 해요.
루나는 어떻게 견딜 수 있겠어요. 어떻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살려고 노력하고 버티는 거죠, 그 친구들을 위해라고 했어요.
큰 아픔을 겪기 전 루나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루나 근황
휴맵컨텐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드라마 OST, 리메이크 음원, 3.1 운동 101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원 가창에 참여했습니다.
포레스트 OST Part. 1 Take Me Now 테이크 미 나우 2월 5일 발매했습니다.
2월 25일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 엠 X-MAS 프로젝트 신곡 아프고 아파도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3월 1일에는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음원 대한이 살았다 2020 버전 가창에 참여했습니다. '3.1 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 여성 독립운동가들 김향화, 권애라, 신관 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곡입니다.
뮤지컬 ‘맘마미아’로 활동할 예정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뷰티 콘텐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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